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호지 선생님은 사실 과거 불교등학생이었다. 그런 자신을 극복하고자, 용기를 내고 싶다는 한마음으로 교내 노출을 시작해 버렸다.... 처음에는 스릴과 조금의 성공 경험으로 점점 자신감이 높아진 선생님이지만, 그런 때일수록 방심은 금물이다. 점점 노출 범위도 행동 범위도 넓어지면 당연하게도 학생에게 발견되고, 변명하려고 해도 통하지 않아 오히려 학생의 시선을 뚜렷하게 느끼게 되어... 무사히 방뇨 발정! 수치심 쾌감이라는 새로운 성적 기질에 눈을 뜨게 되었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