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생활. 사춘기. 청춘. 여러 가지 표현 방법이 있지만, 우리는 '아오하루'라고 말하고 싶다. 체육 수업 후 그 아이의 향기. 앞자리 학생의 비친 속옷. 지금도 어딘가에서 기억하고 있는, 눈을 감으면 떠올릴 수 있는 학생 시절의 장면. 항상 바라보던 대화, 동작, 뒷모습 그리고 팬티라. 상상이 멈추지 않았던 그때를 떠올린다. 보고 싶다. 만지고 싶다. 그리고…
그 시절의 향기까지 되살아나는 그런 '아오하루 때의' 군상극.
사진에는, 여학생에 대한 충동·욕구를 요염하게 담은 작품으로 정평이 난 사진가 아오야마 히로키 씨를 기용했다.
※본 작품에는 성행위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